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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2차 신규 기획사업 선정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7일 ‘2024년 2차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배분사업 수행안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랑의열매 나눔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회계교육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배분사업 수행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3년간 진행되는「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은 1개소에 3년간 총 1억 9,804만원이 지원되며,「우리제주,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문화 조성사업」은 3개소에 총 7,011만원이 지원된다.  

박은희 사무처장은“앞서 시작한 1차 기획사업에 이어 금번 기획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맞춤 지원과 우리지역 곳곳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변화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파트너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사업의 모델화 및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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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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