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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신임 소방안전본부장,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 첫 행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1, 19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임한 주영국 소방준감이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영국 본부장은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주 본부장은 공항 내 소방안전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공항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세밀히 검토하며 즉각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 본부장의 이러한 행보는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어떠한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만의 탄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31일자로 취임한 주영국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 기획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며, 혁신적인 소방 정책을 펼쳐 온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주 본부장의 취임이 제주지역 소방안전 강화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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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찰쌤’과 함께하는 안심학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해 3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6곳에 학교안전 경찰관을 상주 배치한다.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심학교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학교안전경찰관 제도는 지난 2023년 11월 제주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자치경찰을 학교에 배치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제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3개 고등학교에 학교안전경찰관 3명을 배치했으며, 올해는 도내 6개 고등학교에 6명을 확대 배치한다. 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교육 이수자 중 선발된 자치경찰관들이 학교에 상주(오전 7시 40분~오후 4시 30분)하며 교내 순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학교 폭력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조사,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학교안전경찰관 도입 이후 교내 학교폭력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학생 사이에서 ‘경찰쌤’으로 불리며 상담을 요청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단이 지난해 7월과 12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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