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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제주시는 사업비 142,200만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축산농장 확대를 위한 ‘25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사 내외부에 ICT기술을 접목시킨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스마트 축사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소 사육농가이다.


본 사업의 특성상 사업자 선정까지 사전컨설팅, 선정위원회 심사, 입찰, 시설점검 컨설팅 등 여러 절차 이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집행 또는 예산이월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10월 예비사업자를 모집하여 신청 농가 16개소 10개소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내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전담기관인 축산물품질관리원의 사전컨설팅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올해 내로 25년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내년 1월에는 신속히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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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취급업소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7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서귀포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 진행하며,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식육포장처리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식육판매업 및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이력번호 관리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등급 표시·원산지 표시 여부 등도 함께 단속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신속히 행정처분을 내리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설 명절 축산물 가격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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