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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제주시는 사업비 142,200만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축산농장 확대를 위한 ‘25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사 내외부에 ICT기술을 접목시킨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스마트 축사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소 사육농가이다.


본 사업의 특성상 사업자 선정까지 사전컨설팅, 선정위원회 심사, 입찰, 시설점검 컨설팅 등 여러 절차 이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집행 또는 예산이월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10월 예비사업자를 모집하여 신청 농가 16개소 10개소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내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전담기관인 축산물품질관리원의 사전컨설팅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올해 내로 25년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내년 1월에는 신속히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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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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