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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단위 공모·평가 수상 성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해(11월 말 기준) 각종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62건의 공모(46) 및 평가(16)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여 등과 더불어 404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주요 선정·수상 내역은 공모 부문에서 2024년 농촌협약 공모(217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5억 원, 해양수산부) 2024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5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2024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8.6억 원, 국토교통부) 2024 성인문해 교육지원사업(2천만 원, 교육부) 등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 부문에서 2023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전국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국토교통부) 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최우수) 아름다운 도시숲 선정(산림청) 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등 쾌거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작년 말 기준으로 총 379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는데, 올해는 현재 11월 말 기준으로 총 404억 원을 달성하여 이미 작년보다 25억 원 이상 향상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귀포시 시책이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고, 우수하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며, 이로 인한 인센티브 확보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발판이 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더욱 적극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시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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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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