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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예술단 2024 송년음악회 21일

도립제주예술단은 오는 1221()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송년음악회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Winter Classic'라는 부제에 맞춰 2024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의미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협연은 소프라노 강혜명, 메조소프라노 김지선, 테너 박 웅, 베이스 진수가 맡았고,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교향단과 제주합창단이 2024년 제주예술단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부의 첫 번째 순서인 포레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작품 80’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준 희곡으로 오늘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며, 이어지는 차이콥스키 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작품 66a’5개의 모음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클래식 발레를 정점으로 이끈 작품이다.


2부에서는 교향곡에 처음으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낭만주의 음악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 합창4 악장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127부터 12 21 오후 2까지 신청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도립제주예술단(제주교향악단·제주합창단)주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2025년 새해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며, 수준 높은 레퍼토리로 예술성을 강화하고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연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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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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