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탐라도서관,『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북토크

탐라도서관은 오는 1221() 오후 3시 책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저자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12월에는 역사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의 저자인 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책에서 저자는 고려후기 문신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남긴 방대한 기록집인 동국이상국집을 토대로 현대인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고려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발췌하고 글마다 해학적 삽화를 덧붙여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이상국집속 시와 문장을 토대로,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행동을 비추어 보고자 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려의 아저씨인 이규보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고려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을 돌아보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79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89pixel, 세로 977pixel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