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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주 전국체전 개·폐회식, 전문가 지혜 모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2026년 제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실행기획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기획을 시작했다.



 

실행기획 전담팀은 체전 개·폐회식의 대주제 설정과 전개전략 수립 등을 위해 1024일 출범했다.

 

연출, 기획, 공연, 제주 역사문화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까지 5명이 참여해 제주의 정체성을 담은 연출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연출방향과 전담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폐회식 개최장소인 제주월드컵경기장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정맹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문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체전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제주 전국(장애인)체전은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와 임원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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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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