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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도암유스호스텔·제주시청소년야영장 운영 재개

제주시는 111일부터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에 대한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명도암유스호스텔 및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17월부터 휴지 중에 있었으며, 노후 시설 정비와 청소년 시설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였다.


기능보강 사업으로 명도암유스호스텔은 객실 리모델링, 대화정보실 및 자가취사장 설치, 유소년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축구장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청소년야영장은 야영데크 증설(1227) 관리동 증축(샤워장, 자가취사장 조성), 풋살장과 어린이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등 수련시설 현대화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민간 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공모절차와 선정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대표 문주호)를 수탁자로 선정하였다.


다양한 청소년 체험 및 신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의 기능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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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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