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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도암유스호스텔·제주시청소년야영장 운영 재개

제주시는 111일부터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에 대한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명도암유스호스텔 및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17월부터 휴지 중에 있었으며, 노후 시설 정비와 청소년 시설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였다.


기능보강 사업으로 명도암유스호스텔은 객실 리모델링, 대화정보실 및 자가취사장 설치, 유소년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축구장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청소년야영장은 야영데크 증설(1227) 관리동 증축(샤워장, 자가취사장 조성), 풋살장과 어린이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등 수련시설 현대화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민간 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공모절차와 선정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대표 문주호)를 수탁자로 선정하였다.


다양한 청소년 체험 및 신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의 기능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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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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