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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

김 시장, “각계각층 시민에 귀 기울일터”

제주시는 지난 30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브라운백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햄버거)식사를 하며 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도정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생활 악취민원, 청년 월세지원 등 생활착형 의에서부터 들불축제, 오등봉 민간특례, 제주형 기초자단체 등 다양한 시·도정 현안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청년어르신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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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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