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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90개팀 1005명의 선수가 제주서 ‘킨볼’왕좌 가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스포츠로 실현하는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를 한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팀 선발전을 거친 90개 팀(남초 17, 여초 17, 남중 17, 여중 16, 남고 9, 여고 14), 1,005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 첫째날은 초등부, 둘째날은 중등부, 셋째날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한국킨볼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종목별 1위 팀들이 17개 종목, 80개팀, 1,260여명의 학생과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킨볼은 협동, 존중,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이 지역과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경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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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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