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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전통시장 경제 활력화에 힘을 보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1018,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고자 서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석하여 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신익주 사무국장서문공설시장은 69여년 동안 도민의 삶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으로 IMF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왔는데, 지금은 경제 위기임을 실감하고 있다.”, “도의회에서 보여준 관심은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상권의 위기는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상인들도 소비자 심리에 맞춰 착한 가격과 맛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우리동네 가게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1회 이상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직원들과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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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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