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17.5℃
  • 구름조금대전 18.6℃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9.8℃
  • 구름조금고창 17.9℃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7.5℃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조금경주시 18.6℃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국립합창단 공동주최‘전쟁 그리고 평화’

제주아트센터는 1119() 오후 730분에 국립합창단과의 공동주최 공연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전쟁과 관련한 비극들이 초래하는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합창음악을 통해 염원하는 공연이다.


국립합창단은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Franz J. Haydn)이 후기에 완성한 오늘날 성악음악의 정수로 손꼽히는 전시 미사(Missa in Tempore Belli)’ 영국의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무력 분쟁 중 목숨을 잃은 사람들, 특히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인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The Peacemakers)’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민인기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 팍,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카운터네너 정민호,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관현악 연주 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수 있으며, 티켓은 1016()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100)을 배부하며, 1025() 18시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국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전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모든 인류의 희망적인 미래와 평화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