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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동계전지훈련 참가 신청 접수

제주시는 지역 엘리트 선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전지훈련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1031일까지 동계 전지훈련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제주시 동계전지훈련 참가 희망 팀이며, 방법은 전지훈련 신청서와 선수명단을 첨부해 제주시 체육진흥과로 전자공문 또는 팩스(064-728-3269)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전지훈련 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체육 종목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며, 전지훈련 관련 정보는 제주시 전지훈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지훈련 선수단에게는 스토브리그 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상해보험 가입, 공공체육시설 무료이용, 지역특산품 위문 물품 지원, 훈련용품 지원, 도내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전지훈련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동복리야구장 그물망 교체 공사, 주경기장 조명공사,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시설 개보수 6개 사업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훈련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적극적인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산업 발전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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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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