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0.7℃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조금울산 3.3℃
  • 구름조금광주 2.2℃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0.2℃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4.7℃
기상청 제공

제주도, 걷기 문화로 도시 패러다임 바꾼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증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는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도민 걷기 운동의 본격적 전개를 목표로 구성됐다.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걷기연맹 양홍기 회장, 서귀포시걷기협회 조훈배 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평소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온 단체 대표로, 제주 전역에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2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쉬는 제주!’ 행사를 연다.

 

난 도민 원탁회의에서 마련된 범도민 걷기실천 서약서의 초안을 다듬어 내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도민 10억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계획도 공유됐다.

제주도는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도로를 자유롭게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이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행사의 목표는 도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불편하지 않으면 자동차 사용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걷기 좋은 도시가 돼야 도시의 활력이 높아지고 골목상권이 살아난다차량 위주의 도시 구조에서는 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를 줄이지 않는 한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은 불가능하다일상에서 자동차 없이 통학, 출근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이 문제에 공감하고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