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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노인의 지혜도. 하효마을노인회장 오 순 명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노인의 지혜도 활용하자.

서귀포시 하효마을노인회장 오 순 명

 




요즈음 제주도민들의 의지를 모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한다는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더 좋은 방향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무언가가 분명히 들어있을 것이다.


이러한 때에 노인들도 할말이 많아진다.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약자는 세상을 움직여온 역할에서 강제로 퇴장당하여 내쳐진 이들일 것이다.


하지만 쌀 한톨, 감귤 한알의 탄생하기까지는 푸르름에 이어 익어가는 시기 또한 거쳐야만 하듯이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쓰임이 없는 때는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누군가가 사람은 나이 60은 넘어야 철이 든다라고 했다.


철이 들자마자 모든 일을 멈추라 하니 개인이나 사회적으로나 손해가 아닐까?


신은 노인에게 육체적인 힘을 뺏어가는 대신 지혜로움을 선물하였다.


우리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의 지혜는 차고 넘친다.


쓰고자 함이 없을 뿐이다.


노인을 단순한 돌봄 대상자로만 보지 말고 사회공동체를 유지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인식하여 타당한 역할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


제주의 경쟁력은 제주다움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바 있다.


제주지역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들도 다른지역과는 뭔가 다른 색다른 제주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제주다움이 제주형이듯, 노인들의 지혜를 활용하는 노인사회참여 사업들을 새롭게 만들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과정에서 반영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또 한가지 우리 노인세대들도 소중한 삶의 경험들을 묻어버리지 말고 지역사회 구성으로서 쓰임새를 찾는일에 나서주기를 당부드리고 싶다.


먼저 잔소리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대간의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먼저 이어가는 지혜로운 노인이 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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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건 범죄 특별단속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오는 4월 7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보건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범죄 취약지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 4개조 15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되며, 누웨모루거리·올레시장 등 관광객 밀집 지역과 기념품·보건위생용품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회관계망(SNS)·온라인을 통한 무자격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홍보용·체험용 샘플 화장품의 불법 유통·판매, 젤리 등 식품의 형태·냄새·크기를 모방해 영유아가 오인 섭취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 판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개설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비대면 음성 유통망에 대해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법적 감시망을 피하려는 신종 보건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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