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제주아트센터는 기획공연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921() 오후 7, 922()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선정 작품 중 하나로,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개발 기간을 거쳐 20212월 트라이아웃 공연과 같은 해 11월 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초연 당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학로에 쿠로이 열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희망을 가질 수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성불만이 희망인 지박령 옥희와 각자 소망을 가진 원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특히, 921() 오후 1시 세미나실에서는 뮤지컬 극작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극작가 표상아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품의 뒷이야기, 뮤지컬 소재 개발 및 작법 등에 관한 강의로 뮤지컬 극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관람료는 VIP4만 원, R25천 원, A2만 원, B1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821()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격차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830()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