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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동 옛사진, 주민센터로 보내주세요 예래동 한유경

잠들어 있는 예래동 옛사진, 주민센터로 보내주세요

 

예래동 한유경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보관한다


그러나 가끔 인화된 사진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앨범을 보고싶을 때가 있다


인화된 사진을 보고 있으면 스마트폰 사진을 볼 때보다 더욱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곤 한다.

 

예래동은 매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예래동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알리기 위해 예래동 옛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래동의 옛 마을, 단체, 인물 등을 주제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의 형식과 크기 제한은 없으며, 예래동과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복원하여 액자 제작 후 예래동 주민센터나 예래생태 한가위축제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예래동의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예래동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예래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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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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