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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 주식기부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주)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주식 2,000주(평가액 약 19억 원 상당)를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4년 5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우자인 이숙연 기부자와 함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것을 계기로 나눔의 뜻을 더 이어가고자 보유주식 2,000주를 기탁했다.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는 "아내와 함께 나눔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그 뜻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며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주식기부을 실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제주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성금이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제주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제주도 내 대표 향토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더 밝고, 나은 미래를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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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8월 한 달간 미용 목적 불법 광고 집중 점검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미용 목적의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의료 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미용 시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NS·블로그·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전파력이 높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는 소비자가 커뮤니티 후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입소문을 가장한 바이럴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체험담 형태의 광고, ▲비급여 진료비의 과도한 할인·면제 광고, ▲객관적 근거 없이 치료효과를 과장하는 광고, ▲불법 소개·알선·유인 의심 사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체험단·협찬 치료경험담, ▲비급여 과다 할인 이벤트, ▲환자 유인 등의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되지 않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총 116건의 의료법 위반 의심 광고를 점검해 이 중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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