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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자원공유화기금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고 에너지 복지 시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활용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풍력개발 이익의 도민 환원 확대를 목표로 하며, 8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제주도민이며, 개인별 응모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 사업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https://www.je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in707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성,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1(50만원), 우수 2(30만원), 장려 2(20만원)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표절 등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상 이후 발견 시에도 수상이 취소되고 시상금이 환수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신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독창적이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개발이익이 더 많은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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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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