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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공유공간‘디’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74일 오후 4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중심지 문화공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 제주어로 ’, ‘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며 누구나 함께하는 문화공유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4층을 문화도시조성TF팀의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공유공간 로 재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휴공간을 보는디(전시공간) 이디저디(소모임실) 쉬는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민들이 휴식과 더불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창조,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TF팀은 지역 내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중앙도서관이 대상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공사가 이뤄졌다.

 

오는 4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가 주최하는 개소식에서는 마을삼춘 그림이야기책 저자 낭독회부터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 기념 전시도 진행된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예술장애가족 초대전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의 보는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본질적 기능인 독서문화예술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공유공간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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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공사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토목공사, 건축물축조공사, 지반조성공사) 등이 해당되며,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운영할 시 사전에 신고를 득해야 하고 방진막, 살수시설 등 먼지 저감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3개소 중 4월 한달 간 집중 점검 대상은 총 46개소(사업장 면적 1만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방진막(망), ▲야적물질 덮개 등 방진시설 적정 운영 여부 ▲차량 진·출입구 세륜 및 살수시설 ▲사업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태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61개소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규모 미만 사업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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