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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탐모라의 울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조성수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탐모라의 울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조성수

 





오는 7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


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큰울림>, 명작 오페라를 다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카르미나 부라나>, 제주만이 선보일 수 있던 종합예술극 <애랑이 넘실>, 작년 도민체전 개막식 대규모 합창 오케스트라 및 무용공연에 이어 2024년 올해 공연은 탐모라의 울림 : 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부제 :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탐모라는 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제주의 옛말이다. 제주문화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다섯 개의 예술단이 하나의 물결처럼 조화됨을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이번 합동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전날까지 온라인 예매사이트 서귀포시 E-Ticket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의 다섯 개 단체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속에서도 하나의 물결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 탐모라의 울림, 이 특별한 공연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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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약범죄 장소 제공 등 불법 행위 업소 강력 처분
제주시는 단란·유흥주점 및 숙박업소 등에서 마약류 범죄와 관련된 장소 제공 등의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주점과 클럽 등 일부 업소에서 마약류의 매매나 투약을 위한 장소 제공이 이뤄지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행정제재가 미비해 범죄가 방임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을 개정하여 시행하였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위생업소 영업주가 마약류 관련 범죄 장소·시설을 제공하거나 이를 교사·방조한 경우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 ▲2차 위반 시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등과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제주시는 관내 위생업소를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 관계자들에게 법 준수에 대한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 불법 의심행위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업소들의 자율적인 관리 노력을 유도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제주시 내 위생업소의 영업장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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