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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산방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호응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안덕산방도서관은 농어촌 지역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12월 안덕면 덕수리에 개원한 서부주간활동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우리, 그리고 제주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관내 16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또 다른 장애인 시설인 서귀포장애인 종합복지관 서부분관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령장애인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는 운영 대상을 청소년으로 바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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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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