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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

제주아트센터는 77() 오후 5시에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선정 작품 중 하나로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인 앙상블오푸스의 첫 전국투어 공연이다.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드보르작의 현악육중주를 연주한다.

 

특히,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 테넨바움(소나무야/Oh Christmas Tree)’의 주제와 12개의 변주로 구성된 작품으로 이번 전국투어를 위해 새롭게 작곡됐다.

 

2009년 창단된 앙상블오푸스는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로 시간의 길이만큼 켜켜이 쌓아온 밀도 높은 앙상블(고승희 기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주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심준호, 클라리넷티스트 채재일이 참여하며, 특별히 발달장애 연주자를 위한 마스터클래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610()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은 614()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하면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경쾌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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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학교안전 점검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1일‘안전이 곧 교육의 시작’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시설의 안전을 위해 6가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숙사, 붕괴위험 구조물, 대형 공사장(총공사비 50억이상)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40년 이상 경과 된 건물은 정밀 안전 점검을 통해 건물의 안전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교육시설의 통합적인 정보자료 관리를 위해 마련된‘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용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노후정도에 따라 시설물 보수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안전을 위한 6가지 핵심사업으로 급식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설 개선사업과 외단열마감재(드라이비트)해소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유치원‧기숙사‧특수학교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설치사업과 석면함유 시설물 교체사업은 올해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진 보강 사업은 2029년, 겹단열판(샌드위치 패널) 해소 사업은 203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은 기존 태양광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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