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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하절기 질서 계도반 운영

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일원에서 발생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하절기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

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하절기 음주취식행위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늦은 시간까 이어지는 버스킹으로 인한 소음 등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총 12(15)인력을 투입해 질서 계도반을 편성운영하고, 6월부터 10월 말까지 기초질서 확립 등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서 계도활동은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져, 탑동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여름철 무분별한 음주행위 자제,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을 통해 탑동광장이 모두가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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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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