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14개 보건진료소 팀플사업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5. 28.()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이종우 시장 등 관내 단체장과 지역주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조발표회 및 건강강좌 등건강한 일상을 위한 작은 쉼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 주관으로 온평리 해녀난타팀의 난타공연을 식전 행사로 발표하고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및 APEC 제주 유치 홍보, 건강생활실천과 청렴 결의, 건강강좌, 체조발표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1부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내 안에서 행복 찾기 건강강좌를 실시하였고, 2부 행사로 14개 마을에서 3월부터 진행한 체조 교실의 결과물인 한국무용, 라인댄스, 요가, 트롯장구 등 14개팀의 체조발표회를 선보였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은 2015년부터 12일 일상탈출 힐링캠프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히 이어오는 사업이며,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으로 올해는건강한 일상을 위한 작은 쉼표라는 제목으로 추진했으며,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걷기실천율 향상, 비만율 감소,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을 목표로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서귀포 동부지역 각 마을별 체조 발표를 통해 서로의 유대감 형성 및 건강정보를 나누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내 안에서 행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