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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리더대학 5월 공개강의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지난 528(화요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학생 및 서귀포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교양학과 5월 공개강의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강의는 시민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건강분야를 테마로 선정하여 명승권 교수(국립암센터 교수)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같은 건강 생활 지식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명승권 교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및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밥상>,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MBC <비디오스타> JTBC <방구석1>,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생활속 건강생활 방법과 더불어, 참석하신분들은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면역력,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기 위한 생활습관, 운동과 음식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이 밖에도 서귀포보건소 협조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치매안심센터사업 등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올바른 의학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 운영되는 공개강의에서도 시민 여러분께 더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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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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