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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20()부터 622()까지 개최한다.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528일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는 50% 할인 된 금액으로 각 공연마다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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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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