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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제주 첫 사옥, 적십자사 활동 거점으로 변모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의 카카오 GMC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적십자사 사옥은 건축된 지 4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심화에 따른 사업 및 주차공간의 부족, 시설안전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적십자사는 현 부지에 사옥을 재건축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던 중 전국의 봉사원 및 헌혈자, RCY ·회원 등 적십자 구성원을 위한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카카오 GMC 부지와 건물을 매입, 이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고, 지난 425일 카카오와 매매계약을 체결 후 이달 말까지 최종 이전 절차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제주도 내 인도주의 활동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및 13천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도내 3,800여 명의 청소년 RCY ·회원의 인성 함양 활동을 강화하게 됨과 동시에, 재난 시 신속한 재난 대응은 물론 재난 이재민과 난민을 위한 수용 공간(쉘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옥의 일부는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회의 및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등 문화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을 제주도에 유치하게 됨에 따라 카카오 GMC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과 RCY 단회원, 헌혈자, 후원자 등 348만여 명의 적십자 구성원을 위한 연수복합시설 용도로도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오등동 1732번지에 위치한 해당 부동산은 토지 13,432, 건물은 지하 1, 지상 3층 등 5,023규모로, 매매가액은 170억원으로 이 중 80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본사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강화와 미래 확장성을 확보하는 한편,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전국의 적십자 의인분들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 분들의 나눔정신을 선양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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