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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포항&제주후원회 ‘행복한 둥지 2호’ 후원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포항후원회(회장 정창섭)는 지난 30() 포항시 남구 소재에서 두 후원회의 공동 주거개선사업인 행복한 둥지2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양 후원회가 진행하는 행복한 둥지 만들기 프로젝트는 포항&제주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총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환경개선사업이다. 20233월 협약 이후 제주시에 행복한 둥지1준공하였으며 금년도는 포항시에 행복한 둥지2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선정된 대상 가정에는 보증금 지원, 학습환경 조성, 가전제품 구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신 제주후원회장은 포항후원회와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포항후원회와 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섭 포항후원회장은 제주후원회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재단 56만 후원자를 대표하는 모임인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시군구 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아동옹호사업을 지원하며 각 지역본부와 함께 후원자 개발 및 모금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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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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