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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의 삶 속 음악으로 물드는 일상”아카데미 개강

서귀포시는 지난 325()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배우고 일상에 음악이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선사한다.


사전모집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모집인원의 2배수를 합격시켜 총 91명의 수강생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함께한다.

 

아카데미 수업은 11월 초까지 주 1회 진행되어 장기적인 수업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멜로디를 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의 다양성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는 총 9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가창교실, 성악앙상블)의 강좌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으로 나눠 난이도별 분반 강의를 실시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 실전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선정된 한 시민은 지난해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지난해의 배움을 기반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강좌를 신청했다.

 

난이도에 맞춘 개별 수업을 통해 단순한 흥미로 시작한 음악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음악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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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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