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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걷기브랜드『탐나는 걷기』로고 공모 우수작 선정

서귀포시는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독창적인 걷기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탐나는 걷기디자인 로고를 공모하고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시는 총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지난 2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탐나는 걷기브랜드 디자인을 공모하였고 결과 282작품이 접수되었다.


이후 디자인의 활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전문 디자이너 심사와 2내부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작에게 200만원, 수작에100만원, 장려작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탐나는 걷기걷기브랜드 로고를 걷기인증 기념품 제작과 각종 인쇄물과 홍보물에 적용하는 등 걷기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걷기인증 기념품은 17천보씩 3개월이상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를 성공한 시민들에게 한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1년 완주 시 특별제작 기념메달도 수여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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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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