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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야간 단속반 연중 가동

서귀포시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영업주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 연중 지속 점검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해 월 2회 이상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허용하는 행위, 단란주점의 유흥접객원 알선 등 불법행위가 서귀포시에서 암암리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불건전 영업관행 근절을 목표로 점검계획을 수립진행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1) 일반음식점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 법 위반 손님에게 노래 또는 춤 허용 행위 2) 단란주점 도우미 고용 유흥접객행위(유흥주점업 제외) 3) 공통사항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에게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형식적 점검에서 탈피해 위법행위 척결에 집중해서 점검할 것이라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및 행정제재 등 무관용 엄정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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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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