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5일(목) 구좌읍 소재 농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한파에 따른 월동무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준 한파·대설로 인한 월동채소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언 피해로 인한 후속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월동무의 경우 2~3일 동안 0℃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 언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언 증상 경과 시간에 따라 회복 여부가 달라져 한파 이후의 농작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증상에 대해 후속방안을 마련하고, 언 증상 회복을 위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가에 빠르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