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오영 양영은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지오영과 양영은 대표이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육원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보육원을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은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은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5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현재까지 30년 넘게 보육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지오영 회사차원에서도 마스크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2일간 모금목표액은 43억 2천만원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지원(섬·외곽지역 돌봄 공백 해소, 학대피해가구 일상회복 지원 등) ▲안전한 일상 지원(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등) ▲교육 및 자립 역량강화 지원(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자립준비청년 생계 지원 등) ▲신사회문제 대응(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보존, 기후 취약계층 지원 등) 4대 지원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