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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귀포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 및 장애인 체육인의 밤 성료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2일 파크션사인 제주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2023 서귀포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 및 장애인 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우 시장(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 강상수 도의원, 임정은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해 9개의 가맹단체 임원 및 관계자들과 장애인 연계 기관의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1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장애 학생 선수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귀포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 높인 장애인 선수들과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장애인체육회가 거둔 성과를 자축하고 더 나은 새해를 준비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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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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