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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도로 공사 6년 만에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일주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총 279억 원을 투입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도로 2.52구간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역발전계획 상 민군공동 이용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해군 소속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단에서 실시설계를 추진하던 사업이다.

 

기존 실시설계에서 도로폭이 42~52m로 설정돼 제주도는 도로 편입 토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군과 실무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진입도로 구간 폭을 25.5m로 축소해 보완설계를 추진했다.

 

보완설계 이후 제주도는 민군복합형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해 201712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사업연장 L=2.52, 설계속도 60/h로 주요 도로폭 25.5m, 교량 1개소(55m), 교차로 6소를 설치했다. 또한 교통안전 및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가로등 114개소를 설치해 6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접근성 향상, 지역주민 등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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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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