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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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제주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

11,12일 제39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서귀포 천지학생체육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68개 클럽 10,000여 동호인을 대표한 988명의 선수들은 그간의 훈련결과를 겨루워 늦가을의 스산한 날씨를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었다.




각계 인사들의 개회식 참석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심용현 전라북도협회장의 내도방문을 시작으로 오영훈 도지사를 대신하여 좌재봉 도체육진흥과장, 이종우 서귀포시시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봉 도의원, 정이운 도교육의원, 민경수 제주시배드민턴협회장, 공석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 등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의 역사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배드민턴의 인기가 높아짐에 동호인들의 높은 참여도는 제주 배드민턴의 위상으로 연결되어 전국대회에서의 훌룡한 성적으로 결실을 이루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개회식에 유공자의 표창과 전문선수들의 격려금, 물품의 전달도 이어져 제주도배드민턴협회의 셔틀콕과 격려금 포함 2000만 원 상당과 별도로 대한배드민턴 협회의 1600만원 상당 등 3600만원의 격려금과 물품지원으로 지원에 아낌이 없었고 예정에 없던 이벤트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동호인을 위한 깜짝 선물을 통해 동호인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국가대표 선수용 라켓,신발,가방,티로 구성된 세트선물을 준비하여 추첨을 통해 동호인 2명에게 전달하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의 개최지역 안배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공석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은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대회를 제주도배드민턴 역사상 처음 서귀포에 개최를 결정해준 이상순 회장 및 집행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 이를 통하여 산남의 배드민턴 부흥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전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후원, 요넥스코리아,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협찬하였다

 

수상내용

1부리그 우승 신서귀포클럽(회장 박진선)

준우승 조이플클럽(회장 강정윤)

3위 다올클럽(회장 김의준)

2부리그 우승 조천클럽(회장 이성철)

준우승 탐라클럽(회장 윤종제)

3위 서귀포88클럽(회장 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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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2월 3일(일) 16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방 약 116㎞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2척식저인망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7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11월 14일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하여 조업하던 중 A호는 조업일지 작성을 누락하였고, B호는 조업 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나, 이를 작성하지 않은 혐의로 나포되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2023년 한해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로 남해어업관리단에 단속된 중국어선은 현재까지 총 18건이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할당된 어획량이 소진되어감에 따라 우리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량을 축소보고 하거나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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