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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오는 162024학년도 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6시부터 도내 시험장 3개소(중앙여고, 제주여고, 영주고), 서귀포시 2개소(남주고, 삼성여고)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수능 당일 교통경찰 50, 자치경찰주민봉사대 30명을 도내 시험장 3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차로는 중앙여고 교차로, 중앙여고입구 4, 제주여중고 교차로, 연북로주유소 4, 동샘 교차로, 월평1교 앞 교차로 등 6개소.

 

또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3개소지정하고 자치경찰단 순찰차(6), 싸이카(2)를 활용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과 함께 수능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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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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