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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내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로 교통사고 예방

서귀포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2100 을 추가로 투입하여교통안전시설 설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사업비 18200만 원을 투하여 490건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설치(235) 및 정비(255)를 완료하였고, 사고 및 노후, 자연재난 등으로 파손되는 교통안전시설(교통표지판, 도로반사경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2월까지 교통안전시설(55)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 운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은 물론, 신속한 관리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귀포시는 18,506개소의 교통안전시설(교통안전표지판(15,958개소도로반사경(2,548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의 안전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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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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