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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며 .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 현광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며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 현광철




2025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자치단체들의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제주도를 선두로 경주, 부산, 인천 등에서 각 지역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APEC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경제협의체이다


대한민국과 미국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21개국 회원국의 정상과 각료 등이 대거 모이는 정상회의이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세계에 개최 도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이다.


202511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는 대한민국으로 이미 확정되어 있다.


하지만 개최 도시는 아직 미정이기 때문에 지자체들의 유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25 APEC 개최지 선정은 외교부가 주관하고 있다.


이 달에 APEC 개최 도시 선정위원회가 구성되고, 유치신청 공모(12), 후보 도시 서면 심사('24.1.), 후보 도시 현장실사('24.2.), 선정위원회 대면 개최 및 PT 발표('24.3.) 등의 절차를 거쳐 20244월에 개최 도시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APEC을 개최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예상될까?


제주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유치 시 제주지역에 미치는 경제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7,25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463억 원, 취업유발 7,244명으로 추정된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유치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는 명확한 이유이다.


APEC 유치는 제주의 빛나는 도약, 미래 번영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제 남은 기간 정말 필요한 것은 APEC 유치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과 응원이 아닌가 한다.


제주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길에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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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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