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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깨끗한 친환경 말 목장’만들기 앞장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박정진)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말산업발전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손잡고,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을 위한 참여 독려에 나섰다.



 

26()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농식품부와 양 기관의 대표와 직원 그리고 제주시, 서귀포시 축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말 생산농가에게 깨끗한 축산농장홍보와 안내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말산업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자발적인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고자 농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2017년부터 소, 돼지, , 오리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왔다. 올해부터는 말도 인증 대상에 포함되었고,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8월에 깨끗한 축산농장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박정진 목장장은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제주목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말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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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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