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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깨끗한 친환경 말 목장’만들기 앞장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박정진)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말산업발전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손잡고,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을 위한 참여 독려에 나섰다.



 

26()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농식품부와 양 기관의 대표와 직원 그리고 제주시, 서귀포시 축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말 생산농가에게 깨끗한 축산농장홍보와 안내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말산업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자발적인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고자 농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2017년부터 소, 돼지, , 오리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왔다. 올해부터는 말도 인증 대상에 포함되었고,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8월에 깨끗한 축산농장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박정진 목장장은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제주목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말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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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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