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도민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등 도내 체육시설 5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2022년에 창설돼 올해 2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농구, 족구, 축구 3종목에 도내외 생활체육인 1,108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의 열기에 힘입어 올해는 4개 종목(농구, 궁도, 족구, 야구)이 운영되며, 현재까지 도내외 생활체육 동호인 1041,167(도내 457, 도외 710)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중고등부, 일반부, 노년부 등 다양한 토너먼트를 운영해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정규시합과는 다른 길거리 농구 등 새로운 경기도 준비하고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700명 이상의 생활체육인이 제주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 가족 대항전, 가족 트래킹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호인들이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