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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도민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등 도내 체육시설 5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2022년에 창설돼 올해 2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농구, 족구, 축구 3종목에 도내외 생활체육인 1,108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의 열기에 힘입어 올해는 4개 종목(농구, 궁도, 족구, 야구)이 운영되며, 현재까지 도내외 생활체육 동호인 1041,167(도내 457, 도외 710)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중고등부, 일반부, 노년부 등 다양한 토너먼트를 운영해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정규시합과는 다른 길거리 농구 등 새로운 경기도 준비하고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700명 이상의 생활체육인이 제주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 가족 대항전, 가족 트래킹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호인들이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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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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