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 베트남 람동성 탁구 선수단 교류전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이 지난 1020()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베트남 람동성-제주스포츠클럽 탁구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전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탁구협회와 람동성 탁구협회 간 맺어진 자매교류 사업으로 올해는 베트남 람동성 탁구협회 선수 18명과 지도자 등 2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였으며, 제주의 학교체육부, 생활체육 동호회 등 좀 더 폭넓은 교류전을 진행하기 위하여 제주스포츠클럽(중등·성인)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교류전을 진행하는 제주스포츠클럽 오용덕 회장은 제주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90세까지 약 150여명 수강하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내에 중·고등학교 탁구팀이 없어 클럽 자체에서 엘리트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8강 진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의 목적인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 교류전이라는 첫 경험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고, 송추강 사무국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클럽 중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후 2024년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고등부팀도 창설할 예정이며, 탁구 전문선수 운영 및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제주스포츠클럽 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으며, 매년 3만여명의 도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정스포츠클럽 선정되어 제주지역 스포츠발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탁구·농구·요가·줌바·라인댄스 총 5가지)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