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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제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2개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0일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치러진 '1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2개씩 획득하며 육상 명문학교의 면모를 선보였다.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중은 200m 달리기 포환던지기 2종목에 참가하여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최태량(), 김형우()200m 달리기 종목에서 박윤(), 오동근() 등전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서귀포중 선수는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장애학생부 종합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오동근 학생이 T20 200m 동메달을 목에 건 바가 있다.

 

고성무 교장은 "서귀포중은 현재 2개 학급에 20명의 도움반 학생이 배치되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중은 통합교육과 개별화교육을 기반으로 교육·진로역량·미래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중은 교원의 전문성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지역사회 특수학급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 육상 분야의 쾌거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취결과라 할 수 있다."며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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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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