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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제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2개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0일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치러진 '1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2개씩 획득하며 육상 명문학교의 면모를 선보였다.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중은 200m 달리기 포환던지기 2종목에 참가하여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최태량(), 김형우()200m 달리기 종목에서 박윤(), 오동근() 등전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서귀포중 선수는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장애학생부 종합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오동근 학생이 T20 200m 동메달을 목에 건 바가 있다.

 

고성무 교장은 "서귀포중은 현재 2개 학급에 20명의 도움반 학생이 배치되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중은 통합교육과 개별화교육을 기반으로 교육·진로역량·미래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중은 교원의 전문성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지역사회 특수학급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 육상 분야의 쾌거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취결과라 할 수 있다."며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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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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