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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의 날 기념 제36회 노인민속경기대회 개최

제주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27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6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 ··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민속경기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노인복지 유공자 5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민요, 가요대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대회가 펼쳐지며, 경기는 읍면동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UN1990년 제정한 세계 노인의 날 (101) 우리나라에서 지난 1997년 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 (102)로 지정함에 따라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노인의 날에 즈음하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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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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