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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도내 홀로사는 노인 대상 ‘孝’ 식료품 꾸러미 봉사활동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920()에 애월읍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회장 강지언)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와 함께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 9,700여명 중 1/4에 해당되는 2,500명분의 추석맞이 나눔해식료품 꾸러미(8,000만원 상당)를 제작하여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나눔해식료품 꾸러미 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사회공헌 브랜드인 H.O.P.E(희망)H(Human, 사람)에 관련하여 올해만 두 번째 시행되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지난 달 애월읍 취약주민 돌봄 소통사업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1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민족의 한가위, 추석을 맞아 도내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KRA엔젤스 봉사단이 손을 맞잡고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사골곰탕을 비롯한 간편식품 8종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고 도내 10곳의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2,500, 집집마다 배달해 드리는 봉사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H.O.P.E(희망)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실행하고 지원해 왔다. 이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KRA엔젤스 봉사단의 일원으로 행사에 함께한 한국마사회 문윤영 제주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을 다시 필요한 곳에 돌려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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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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