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2.1℃
  • 연무울산 3.8℃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 제21기 이용탁 협의회장 취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18() 17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21기 제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이용탁 협의회장을 비롯 지회장 3, 간사위원 1, 수석부회장 1, 부회장 9, 분과위원장 9, 사무국장 1, 고문 5인을 비롯해 9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18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이용탁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 고충홍 민주평통 제주지역 부의장, 강병삼 제주시장, 노현규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 회장과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제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부 출범식으로 국민의례, 대통령(의장님) 영상메시지 상영, 개회사(이용탁협의회장), 격려사(고충홍 제주지역부의장), 축사(강병삼 제주시장), 21기 제주시협의회 구성현황보고, 위촉장 전수(강병삼 제주시장) 및 뱃지패용(이용탁협의회장), 남녀 대표 자문위원 선서로 이뤘졌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공유 및 협의회 임원 인준 ·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이용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자문위원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통일정책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자로서 모두가 힘을 합해 남북이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제주시협의회 임원 명단.

 

신임 협의회장 : 이용탁

지회장 : 고신관, 김경란, 정찬식

간사위원 : 강세환

수석부회장 : 고권진

부회장 : 박호형, 강동훈, 양일성, 양홍식, 박성필, 문영희, 강은숙, 이동여, 고영식

분과위원장 : 기획홍보분과 문성원, 문화예술분과 최진숙, 국민소통분과 박경호, 환경보건분과 고정학, 대외협력분과 박영숙, 인권탈북민지원분과 김재훈, 미래희망분과 김수애, 여성분과 송경미, 청년분과 강보경

사무국장 : 고경화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