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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동홍동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교통신호기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지난해 2월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의 후속 조치로 동홍동-동홍남로 삼거리 일대 교통신호기를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동홍동-동홍남로 삼거리는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교통안전 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돼왔으나 주민 간 의견 차이로 진전이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올해 2월 동홍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의 및 통장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자치경찰단 교통시설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의 횡단보도 및 신호기 이설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는 이에 따른 긴급 후속조치로 무인단속장비·표지판·횡단보도 조명등·음성안내보조장치·안전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를 마치고 이날부터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향후 도내 교통사고 우려 및 발생 지점을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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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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