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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점검

제주시는 91()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2023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최근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는 디지털을 활용한 불법촬영 등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제주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 제주여성긴급전화1355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점검대상은 산지천과 동문시장, 지하상가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적외선으로 반응하는 장비 등을 동원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늘푸른교육봉사회 등 11개단체·2,9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권익향상, 나눔봉사활동, 안정한 환경조성, 주민홍보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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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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