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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용소방연합회, 해수욕장 수변안전요원 격려 방문

제주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봉민, 여성회장 김명자)21, 24일 양일에 걸쳐 도내 해수욕장 상황실을 방문해 수변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인 의용소방대를 격려했다.



 

현재 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에는 수난 구조와 유해 해양생물 응급처치에 숙달된 소방공무원 팀장 36(182개조)과 해수욕장별 의용소방대 수변안전요원 등 40~60(12개조)으로 편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됐다.

 

의용소방대 수변안전요원은 해수욕장 일대 안전순찰과 상황실 지원, 피서객 대상 응급처치법 홍보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제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수변안전요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제주소방의 일원으로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봉민김명자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이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소방업무의 보조자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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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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